14학번 채경민 - 국립암센터
- 조회수 688
- 작성자 데이터과학융합스쿨
- 작성일 21.02.04
Q. 데이터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알고싶습니다.
교과과정을 통해서 통계학 이론을 토대로 사고력을 향상시켜왔으며, 빅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이 더해져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데이터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데이터테크 복수전공을 계기로, 데이터에 이해와 수집, 관리, 분석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취업 후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니, 통계적 사고와 데이터를 바라보는 통찰력은 데이터 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것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Q. 학교생활을 하면서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DAMDA라는 데이터 분석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여러 공모전에 참여하였습니다. 학과 수업을 통해 기른 사고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실무 데이터를 보고, 문제제기와 분석, 해석을 통한 방향제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공 빅데이터를 이용한 청년인재 양성교육'에도 참여하였습니다. 3개월간 빅데이터 교육을 바탕으로 기획/분석을 포함한 실무까지 경험할 수 있었던, 기억에 오래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Q.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10000km를 뛰어다녀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10000km의 수치적인 의미를 떠나, 스스로 경험하고 듣는 것을 바탕으로 잣니을 갈고 닦겠다는 생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이 부딪쳐보는 것만큼 중요한 경험은 없습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꼭 적극적으로 경험해 보기를 바랍니다.